
임희창 신임 회장.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서지방 군산알파클럽은 지난 14일 군산청소년수련관 7층 연회홀에서 제44대 김경식 회장 이임 및 제45대 임희창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성은 전북지구총재와 강태창 군산YMCA 이사장, 내외귀빈,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 서지방장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임희창 신임 회장은 군산YMCA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함이 많은가운데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제적 봉사단체인 군산알파클럽회장직을 무난하게 마칠수가 있어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임 임희창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회장님들이 일구어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알파클럽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클럽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와이즈멘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써 160여개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군산알파클럽은 성광문 전 한국지역총재와 홍용승 차기한국지역총재를 배출하는 명문클럽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